<---구글 애드센스 코드 시작---> <---구글 애드센스 코드 끝---> 정이 <JUNG_E>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정이 <JUNG_E>

by 찌형맘 2023. 1. 31.
반응형

공개          2023..1.20
장르          SF
국가          한국
등급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8분
감독           연상호
출연            강수연 김현주 류경수

 

1. 강수연 배우님의 유작이 된  <정이>

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영화 정이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정이> 영화는  우리나라도 SF영화를 제작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왠지 SF영화는 우리나라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장르라는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데

'정이'를 보고나서 편견이 사라졌습니다.^^

이 영화는 명절에 형님댁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명절이다보니 가족들과 대화하느라 제대로 시청은 하지는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넷플릭스에서 세계적으로 시청률이 높다고 하여 재시청을 했더랍니다.

처음엔 가상의 공간을 현실감있게 잘 만든부분에 매료되어 보다가

영화의 중반부 부터는 눈물을 흘리며 보았습니다.

나 역시 엄마이다 보니 '정이'의 모성애가 더 크게 다가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볼 수 없는 강수연 배우님의 유작이다보니

더욱 마음 아프게 봤던거 같습니다.

부디 하늘에서 평안하시길 바라며 이 영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스포가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2.줄거리

''저희는 윤정이 팀장의 뇌 데이터로 이 전쟁을 끝낼 최고의 전투 A.I를 만들겁니다"
급격한 기후변화로 지구는 폐허가 되고 인류는 우주에 새로운 터전'쉘터'를 만들어 이주한다.
수십 년째 이어지는 내전에서 '윤정이'(김현주)는 수많은 작전의 승리를 이끌며 전설의 용병으로 거듭난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작전 실패로 식물인간이 되고,군수A.I개발 회사 크로노이드는
그녀의 뇌를 복제해 최고의 A.I전투 용병 개발을 시작한다.

35년 후,'정이'의 딸 윤서현(강수연)은
'정이 프로젝트'의 연구팀장이 되어 전투A.I개발에 힘쓴다

끝없는 복제와 계속되는 시뮬레이션에도 연구에 진전이 없자,
크로노이드는 '정이'를 두고 또 다른 프로젝트를 준비한다.
이를 알게 된'서현'은'정이'를 구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데.....

전투A.I 정이,연구소를 탈출하라!

-다음 영화 정보 발췌-

이 영화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폐허가된 지구를  떠나,

우주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여러 요소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공지능 A.I,뇌복제,폐허간된 미래의 지구,인간과 로봇의 전쟁, 

정말 공상과학 영화에는 나올법한 이야기라고 생각되어질 내용인데

현재의 지구가 기후위기로 인해 급격하게 변하다보니 제 개인적으로는

현실감있게 다가왔던 영화 같습니다.

폐허가 된 지구로 인해 로봇들이 만들어지고 그 로봇이 다시 인간을 공격하는

그로인해  건강하지 못한 딸을 살리기 위해 전쟁에 나가야만 했던 현실,

정이는 그렇게 아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전쟁이 나가게 되고

전쟁 영웅이 되지만 , 사랑하는 아이가 수술 할때는 곁에 있어주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던 ,그리고 수술을 끝내고 나오면 곁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엄마 정이는 끝내 식물인간이 되어서도 아이를 잊지 못해하는 

모성애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로봇이 된 엄마를 탈출 시켜주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  담겨 있는 영화입니다.

3.정이 영화를 보고 나서

제가 요즘 기후위기에 관해 관심이 많다 보니 

지금 현시점에 너무나도 필요했던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은 요즘 전세계적으로 발생하는 가뭄,홍수,폭설,폭염,산불 등

여러 기상이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지구가 잘 보존이 되고 살기좋은 곳이었다면

미래의 지구인들이 쉘터라는 새로운 우주에 터전을 만들지도 않았을거고,

사랑하는 아이가 수술을 받을 때 곁에 있어주지 못한 미안함도 없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미래에는 우리의 지구를 지켜낸 초석이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화는' Tomorrow '영화로 찾아오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