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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 시간이 지나도 사랑 받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by 찌형맘 2023.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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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이미지

감독 -미야자키하야오
출연 -바이쇼 치에코(소피),기무라타쿠야(하울),
개봉 -2004.12.23 /2014.12.04 재개봉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는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 영화는 아름다운 노래만큼이나 배경도 아름다워  몇번이나 다시 보게 되었던 영화랍니다.

개인적으로 미야자키하야오 감독의 영화를 모두 좋아합니다.

앞으로 추가적으로 더 리뷰를 해  보도록하겠습니다.

1.원작

이 영화는 영국의 동화작가 다이애나 윈 존슨이 1986년 최초로 출판한 

'Howls Moving Castle'의 만화원작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합니다

다이애나 윈 존슨은 아이들과 대화하기를 즐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학교를 다니며 아이들을 만나 이야기 하는걸 좋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 중 한명이 움직이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써달라는 부탁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계기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라는 작품이 탄생하였다고 합니다

한 아이의 작은 바램이 거장의 손을 거쳐 멋진 판타지 소설이 만들어졌던거랍니다

이 작품은 특히나 작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창작이 되었다고 하니 더욱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영화의 스토리와 제 개인적인 해석 리뷰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의 내용에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참고 부탁드립니다.

2.배경 및 줄거리

이 작품의 배경은 프랑스 콜마르인데,영화 배경의 모티브가 될만큼 아름다운 지방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뾰족히 솟은 지붕모양이 인상적이고,

지붕마다 형형색색 다채로움이  마을을 더욱더 동화속 마을처럼 보여지게 하는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콜마르라는 지역에 가보고 싶기도 합니다.

 

작품의 줄거리는 

18세에 가업을 이어받아  작은 모자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던 소피가 

 동생이 일하고 있는 직장을 찾아가게 되면서 시작이 됩니다.

이날 소피가 동생을 찾아 가는중에 군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하울이 난처한 상황에 놓인 소피를 도와 주게 되며,

하울 또한 황야의 마법사의 부하들로 인해 곤경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소피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유로 소피는 황야의 마법사에게 영문도 모른채  마법에 걸려 순식간에 할머니로 변해버립니다.

소피가 할머니로 변해버린 후 처음엔  거울 앞에서 절망하였지만,

다시금 힘을 내어 본인의 인생을 개척해 가는 과정이 인상 깊습니다.

마법을 풀기 위해 소피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찾아가게 되고 

그 곳에서 불꽃 악마 '캘시퍼'를 만나게 됩니다.

소피는 불꽃 악마 캘시퍼가 자신의 저주를 풀어주면 소피의 저주도 풀어주겠다는 약속을 듣고

성에 머무르게 됩니다.

성에 머무르며 소피는 이런저런 잡다한 일을 하는 청소부가 되어  더럽고 지저분했던 성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게 됩니다.

하울은 이런 소피에게 친절하게 대해주며 성에서의 생활을 무언으로 허락을 합니다.

그러던중 국왕은 전쟁을 일으키고 평화롭던 마을이 순식간에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됩니다.

하울이 전쟁을 멈추고자 많은 노력들을 하는 과정에 하울의 성안에서도 캘시퍼를 차지하려는 

황야의 마녀로 인해 성이 몰락을 하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소피는 모두를 구하기 위해

의문의 문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하울의 어릴적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하울과 캘시퍼의 계약을 알게 되었고, 캘시퍼가 하울의 심장임을 알게되어 꺼져가는

캘시퍼의 불꽃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여 결국엔 성을 구하게 되는 스토리 입니다

 

3.글을 마치며

주인공 소피는 사랑과 인정이 많은 캐릭터입니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꾸준한 사랑과 지지로 인해 주변의 많은 저주에 걸리 사람들의 마법을 풀고

본연의 모습을 찾아 결국엔 행복한 결말을 맺게 되는 판타지 영화입니다.

아름다운 ost와 함께 전개되는 이 영화는 사람들을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가슴 따뜻한 영화입니다

오늘 영화 리뷰는 이쯤으로 마치며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쯤 시청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부족한 저의 첫 리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으로는 너의 이름은 이라는 영화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다음 리뷰에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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